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설명회'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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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2-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20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9일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2층 효석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했고 골목상권 소상공인, 시․구․군 관계 공무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1단계: 기반조성 및 조직화, 2단계: 상권 안정화, 3단계: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단계별 지원으로 구성된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신청 시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허용,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대책,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의 담당지자체 인허가 요구, 전통시장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심재균 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내용을 구체화했다”며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단계별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위드코로나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설명회’ 자료집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경제의 힘, 에너지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