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4]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동구 율하 상가 번영회 홍보에 전력 |
---|
작성일 2021-12-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06 |
[시사매거진] 미증유의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지원회 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재단 차원으로 진행 중인 ‘골목상권 경제권 조성 사업’을 통해 재건 의지가 강한 지역 골목상권상인회를 대상으로 한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악재를 활발한 홍보를 통한 (골목상권) 재정비의 호재로 탈바꿈하기 위해 재단과 상인회 측의 공조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중 25개 업체가 들어서 있는 율하 상가 번영회는 입맛 자유 구역의 이름으로 MZ세대의 자유로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깔끔하고 퀄리티 높은 업체 개별의 경쟁력과 함께 인근 대단지 아파트촌과 학교를 끼고 밀집한 상권이라는 지리적 이점, 율하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엔 율하 광장을 중심으로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가일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번영회의 노력 또한 한몫하고 있다. 율하 상가 번영회 송길섭 회장은 “이 같은 위기에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재단 차원으로 전개 중인 SNS 등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재단의 이 같은 노력에 부응하고자 우리 번영회 역시 위기를 기회 삼아 고객의 니즈 수용을 위해 끊임없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의 기치로 공동마케팅 및 희망 첫걸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올해 첫 골목 경제권 조성사업으로 ‘공동마케팅 및 희망 첫걸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구시가 추진해 온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연계 선상으로 앞서 치러왔던 상권별 가로등, 안내간판, 조명 설치,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사업 외에도 ‘골목상권의 자생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원문보기 :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동구 율하 상가 번영회 홍보에 전력 < 생활/문화 < 뉴스 <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sisamagaz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