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0]「대구 서문시장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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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90 |
대구 서문시장과 팔공산이 ‘한국 관광 100선(2019~2020년)’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한국 관광 100선)에 서문시장과 팔공산을 새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기존에 선정된 ‘근대골목’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에 이어 한국 관광 100선에 4곳이 포함됐다. 한강 이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중구 서문시장은 점포 5000여개, 상인 3만여명, 하루 이용객 8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북적이고 있다. 2016년 야시장을 개설한 데다 인근 대구 근대골목과 약령시, 달성공원 등과 연계해 대구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동구 팔공산은 천년사찰 동화사를 비롯해 파계사, 부인사, 갓바위 등 불교역사문화와 방짜유기박물관, 불로동 고분군, 자연염색박물관, 시민안전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 정부가 시행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에서 우대받을 수 있고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한국 관광 100선 지도’에 등재돼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홍보된다. 출처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