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0] 「권영진 대구시장의 시정3년 평가(8)-전통시장 및 중소기업경쟁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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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4-2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026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정을 맡은지 3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날의 대구를 회고해 보면 감회가 참 새롭다. 그중에서 특히 죽어가는 전통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탈바꿈 시켰고 언제나 돈줄이 막혀 허덕이는 중소기업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구체화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문시장 '야시장'을 개장하고 '1시장 1특성화' 사업을 추진, SNS 스타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대구가 이제는 서문시장 야시장 운영과 관광, 쇼핑, 숙박이 복합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80개 매대(청년상인이 전체의 75% 차지)가 운영되고 하루 평균 5만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2016년 여름휴가기간(7.20-8.10)동안 130만명이 방문해 321억원의 소비활동 추정액을 보여줬다. 또 서문시장은 SNS 점유율 전국 야시장 중 1위를 달성했다고 SK플래닛 M&C가 2017년 5월 발표했다. 그리고 중기청 공모사업과 연계해 '1전통시장 1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청(3개), 골목형(15개), 청년몰(2개),청년상인 육성(3개) 등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전문관리기관 '전통시장진흥재단'을 2016년 6월에 설립했다. 한편, 전국최초로 '식자재마트 규제 조례'(서민경제 특별 전용지구 지정 및 운영조례)를 2015년 11월에 제정했다. 둘째, 중소기업의 육성 강화를 위해 금융지원 제도개선을 단행했다는 점이다. 수요자 중심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 장기저리 지원을 확대했다. 추천 한도액을 증액해 기존 12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금리는 기존의 3.0%에서 2,6%로 인하 됐다. 상환기간도 조정돼 기존 시설자금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에서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운전자금은 기존 1년거치 2년 균분상환에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각각 조정됐다. 또 금융지원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금융지원을 활성화 했다. 기존의 단순이자 지원에서 보증료 지원과 지원졸업제 등을 도입했다. 또한 저금리 기조를 반영한 이자보전율을 조정했다. 기존의 단순 2%, 3%에서 대출금액별로 1.3-2,2%로 조정했다. 그리고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을 추진해 60개 기업에 30억원을 지원했다. 셋째, 사회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8000개를 창출했다. 2014년 462개 기업에서 4400명을 채용했는데 2017년 6월에는 760개 기업에서 8000명을 고용해 2배 성장했다. 사회경제 질적으로 보면 2014년 공공구매 38억, 매출액 400억에서 2017년 6월 공공구매 60억, 매출액 600억원으로 1.5배 성장했다. 넷째,권영진 시장의 민선6기를 지나면서 '민'중심의 따뜻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마련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친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사회적 경제리더 4백명 양성(전문가 65명, 일반과정 370명), 가치 확산으로 홍보에 60만명, 행사로 주간행사, 박람회, 장터 3만명 등으로 시민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민선6기를 지나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바탕으로 서민경제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친화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사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시정 3년 평가는 시리즈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