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신문 권해철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월 18일, 남구 명덕역 물베기 상인회와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물베기 상인회,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남구청 시장경제과,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에는 골목 경제 회복지원사업 상호협력, 문화 예술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동 노력, 공연지원과 상호 정보교류 등의 내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물베기거리 골목상권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남구청에서 생활안전 CCTV, LED벽화, 안심등 설치를 위한 야간안전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물베기거리 골목상권 SNS 홍보, 고객 유치 방안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등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윤희 물베기 상인회장은 “남구 지역 내 인접한 두 지역 상권이 서로 문화, 예술, 먹거리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발히 교류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소상공인연합신문, 권해철 기자 / khc@dgsbiznews.com / 입력 : 2023년 09월 21일
대구 남구, 명덕역 물베기 상인회 –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와 상호협력 MOU 체결
출처(링크) 원문 : https://www.winwinnews.kr/news/7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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